항상 준비를 애매하게 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준비를 하긴 하는데 완벽하게 하는게 아니라 한 두

항상 준비를 애매하게 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준비를 하긴 하는데 완벽하게 하는게 아니라 한 두

무슨 일이든 준비를 하긴 하는데 완벽하게 하는게 아니라 한 두 군데 빼고 애매하게 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준비를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결과물이 엎어지는 참사가 발생하는데 제가 준비를 완벽하게 안 했으니 당연한 결과인가요.. 제가 공군 준비를 작년 말부터 했는데, 항상 자격증 따야지 따야지 하다가 막상 확인해보니 신청 기간 끝나서 못따서 반년 미뤄지고, 이번엔 진짜 준비해서 가자 싶어서 기능사까지 따왔는데 안일하게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토익을 준비 안했다가 토익 점수 차이로 또 떨어져서 반년 또 미뤄지고, 이번엔 토익까지 정말 따서 합격 했는데 공군 안에서 좋은 보직을 받기 위해 준비할 자격증을 찾아보니 또 자격증 시험기간이 입대랑 겹쳐서 좋은 보직 못 받고 공군 메리트가 없는 보직 받게 생겼네요.. 항상 이렇게 준비과정에서 찐빠가 발생하는데 자꾸 안 고쳐집니다. 어쩌죠 정말애매하게 하는 사람은 못고쳐요 그러고 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