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역자석 양보에 대해 제가 버스를 탔는데 2정거장만 가면 되는거였거든요근데 아무도 앉았길래 걍 제가
제가 버스를 탔는데 2정거장만 가면 되는거였거든요근데 아무도 앉았길래 걍 제가 잠깐 앉아야지 이러고 앉았음이어폰끼고 있는데 누가 날 툭툭 치는거임 어떤 할아버지가 뭐라뭐라 하셨음 근데 난 못들어서 예? 이러면서 걍 눈치껏 일어나라는거구나 해서 일어났어요 근데 갑자기 너무 짜증이 나는 겁니다. ㅡㅡ 그래서 제가 인상을 찌푸렸어요 옆에 아줌마는 웃으면서 학생이 저기 가서 앉어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 할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앉아서 자기가 88세라고 원래 안그러는데 서러워서 그런다고 지갑을 열어서 막 보여주려고 했는데 옆에 아줌마가 그냥 약간 예 그러세요~ 이런식으로 좋게 넘어가려고 하셨어요 짜증이 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겠어서 물어봐요 노약자석이였고 제가 배려하는게 당연한거긴 하잖아요 왜 짜증이 난거죠 그냥 제가 이상한건가요그런갑다 하세요.